2015.12.06. 일요일. "주절주절 첫 흔적"
# 오늘의 잘한 일.음... 만들어 놓고 짱박아 놨던 블로그를 되살리고 카테고리를 정리한 뒤, 포스팅을 했다.잘했네~ 잘했어~! 궁디팡팡!흐~~~ *^-^* # 저녁으로 팔도 짜장면과 팔도 불짬뽕을 먹어봄.아부지, 어무니는 짜장, 나는 불짬.어무니 몫의 짜장을 살짝 맛봄. 정말 괜츈한 맛이었다.분말스프가 아니라 액상스프라 그런지 짜장면에 꽤나 근접한 맛이었어! 나중에 계란후라이와 더불어 '맛있게 해먹는 법'을 적용해서 끓여먹어 봐야겠다.불짬도 역시 진하고 얼큰하면서 불맛나는 궁물! 오~~~배추와 부추 등을 넣고 역시나 '맛있게 해먹는 법'을 적용해서 끓여먹어 봐야겠다.짬뽕의 진리는 오뚜기 진짬뽕이라던데... 담엔 그거 먹어봐야지! 그런데...지금 문득 드는 생각이. 불짬뽕의 마지막에 넣는 불맛나는 기름이..
777d**r*
2015. 12. 6. 22:14
낯선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2015.11.17.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 전망대 만약, 여행을 좋아한다면.낯선 곳에 가서 낯선 사람과 낯선 풍경에 감동할 줄 안다면.인생에서도 그럴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집 밖을 나서서 전혀 알지 못했던 낯선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인생에서도 낼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현실'은 '여행'과 다르다며 자신이 만든 벽에 자신이 갇히는 일이 없기를.'여행'도 '현실'이니 말이다. # 부쩍 용기가 부족한 요즘. 한 톨의 용기라도 더 긁어 모으려는 발악의 흔적으로 뻘글을 남기다.
:)
2015. 12. 6. 21:50